전체 글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AI에게 사주를 물으면 왜 물을 때마다 답이 다를까 요즘은 챗봇에 생년월일시를 넣고 사주를 물어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사주를 두 번 물으면 답이 달라집니다. 어제는 정관격이라더니 오늘은 재격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언어모델은 계산하지 않고 이어붙입니다챗봇은 앞의 말에 이어질 법한 다음 말을 확률로 고릅니다. 그럴듯한 문장을 만드는 데는 뛰어나지만, 규칙을 순서대로 적용해 답을 "계산"하지는 않습니다. 격국을 세우는 일은 월지 지장간을 보고 투출을 따지고 우선순위대로 고르는 절차인데, 언어모델은 그 절차를 밟는 대신 절차를 설명하는 문장을 흉내 냅니다. 그래서 물을 때마다 답이 흔들립니다.출발점부터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사주는 양력 생일을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한 해의 시작은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이고, 달의 경계도 절기입니다. 태어난 지.. 2026년 11월 이사하기 좋은 날 — 띠별 정리 2026년 11월은 이사를 앞둔 분들이 가장 많이 날짜를 찾는 시기입니다. 아래 날짜는 사람이 고른 것이 아니라 저희 택일 엔진이 2026년 11월 하루하루의 일진(日辰)을 직접 계산해 추린 것입니다. 같은 달을 다시 물어도 언제나 같은 답이 나옵니다.이사 택일은 무엇을 보나이사는 머무르던 자리를 떠나 새 자리에 터를 잡는 일입니다. 그래서 택일에서도 움직임의 기운인 역마(驛馬)와, 자리가 안정되는 기운인 반안(攀鞍)을 먼저 봅니다. 역마살이 드는 날은 이동 자체가 순조롭고, 반안살이 드는 날은 옮긴 자리가 빨리 자리를 잡습니다. 반대로 겁살·재살·천살이 드는 날은 예상 못 한 지출과 마찰이 붙기 쉬워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왜 "띠별 12가지"가 아니라 네 갈래인가12신살(十二神殺)은 태어난 해의 지지가.. 식신격, 신강이냐 신약이냐에 따라 상신이 뒤바뀐다 식신격(食神格)은 순용격(順用格)입니다. 격을 살리고 보호하는 쪽으로 씁니다. 그런데 같은 식신격이라도 일간이 강한지 약한지에 따라 상신(相神)이 정반대로 갈립니다. 이 글은 그 갈림길을 정리합니다.상신이란 무엇인가격국(格局)이 사주의 뼈대라면, 상신(相神)은 그 뼈대를 제대로 작동시키는 열쇠입니다. 격이 아무리 좋아도 상신이 없으면 틀만 있고 쓰임이 없습니다. 자평진전이 "격을 이루었는가"보다 "상신을 얻었는가"를 더 중히 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일간이 강할 때 — 상신은 재성식신은 내가 내보내는 재능입니다. 일간이 강하면 그 재능을 재물로 잇는 식신생재(食神生財)가 최선입니다. 만든 것이 돈이 되는 구조입니다.일간이 약할 때 — 상신은 인성일간이 약한데 계속 내보내기만 하면 고갈됩니다. 인성으로 설..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