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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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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살격, 신강이냐 신약이냐에 따라 상신이 뒤바뀐다 칠살격(偏官格)은 역용격(逆用格)입니다. 격을 다스리고 눌러주는 쪽으로 씁니다. 그런데 같은 칠살격이라도 일간이 강한지 약한지에 따라 상신(相神)이 정반대로 갈립니다. 이 글은 그 갈림길을 정리합니다.상신이란 무엇인가격국(格局)이 사주의 뼈대라면, 상신(相神)은 그 뼈대를 제대로 작동시키는 열쇠입니다. 격이 아무리 좋아도 상신이 없으면 틀만 있고 쓰임이 없습니다. 자평진전이 "격을 이루었는가"보다 "상신을 얻었는가"를 더 중히 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일간이 강할 때 — 상신은 식신칠살은 나를 거칠게 치는 기운입니다. 일간이 강하면 정면으로 다스립니다 — 식신(食神)으로 살을 제압하는 식신제살(食神制殺)입니다. 내 재능으로 압박을 눌러 성과로 바꿉니다.일간이 약할 때 — 상신은 인성일간이 약하면 살을 이..
삼재는 왜 명리 판정에서 빠지는가 "올해 삼재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매년 듣습니다. 띠만 알면 되니 퍼지기도 쉽습니다. 그런데 삼재는 자평명리의 판단 도구가 아닙니다.삼재는 어떻게 정해지나삼재는 띠를 삼합국으로 묶어 3년씩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즉 전 국민의 4분의 1이 매년 삼재이고, 누구나 12년 중 3년은 삼재입니다. 개인의 사주 구성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태어난 해 하나만 보고 나머지 세 기둥을 버리는 셈입니다.숫자로 따져보면 바로 드러납니다삼재를 인정하면 세상 사람의 12분의 3, 즉 네 명 중 한 명이 매년 재수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인생의 25%를 불안해하며 살아야 합니다. 삼재 논리가 정말 맞는다면 인류는 지금처럼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왜 잘 맞는 것처럼 느껴지나3년은 긴 시간입니다. 그 안에 나쁜 ..
정관격, 신강이냐 신약이냐에 따라 상신이 뒤바뀐다 정관격(正官格)은 순용격(順用格)입니다. 격을 살리고 보호하는 쪽으로 씁니다. 그런데 같은 정관격이라도 일간이 강한지 약한지에 따라 상신(相神)이 정반대로 갈립니다. 이 글은 그 갈림길을 정리합니다.상신이란 무엇인가격국(格局)이 사주의 뼈대라면, 상신(相神)은 그 뼈대를 제대로 작동시키는 열쇠입니다. 격이 아무리 좋아도 상신이 없으면 틀만 있고 쓰임이 없습니다. 자평진전이 "격을 이루었는가"보다 "상신을 얻었는가"를 더 중히 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일간이 강할 때 — 상신은 재성일간이 충분히 강하면 관(官)이 나를 눌러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때는 관을 더 살려주는 재성(財星)이 상신이 됩니다. 재가 관을 생하니, 실력과 자원이 자리를 만들어 주는 구조입니다.일간이 약할 때 — 상신은 인성일간이 약한데..